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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드레먼(David Dreman)의 역발상 투자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2009년에 읽었던 주식 책이다. 그가 제시한 투자원칙 41가지에 대해 현재까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파란색 글씨로 기록해 둔다.

이 책은 국내에 2009년에 나왔던 책으로 1998년판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 The Next Generation』을 번역한 것이고 현재는 절판된 상태다.

 

참고로 현재 출판 중인 책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미국에서 2012년에 개정 출간한 『Contrarian Investment Strategies: The Psychological Edge』를 번역한 책이다.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저자데이비드 드레먼출판이레미디어발매2017.09.10.

가치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David Dreman)의 역발상 투자원칙 41가지

 

원칙 1 : 시점 선택이나 기술적 분석은 사용하지 말라. 이런 기법은 돈만 잡아먹는다.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면서 투기하지 마라.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주식의 움직임을 꾸준히 맞출 확률은 동전을 던져서 맞힐 확률보다 높지 않다.

원칙 2 : 대량 정보는 다루기 힘들다는 점에 유의하라. 이런 정보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심층 정보가 있다고 심층 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많이 안다고 수익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정보, 지식이 늘어난다고 수익이 이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많은 양의 정보처리에 한계가 있다. 슈퍼컴퓨터도 많이 틀린다. 많은 정보가 많은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원칙 3 : 상관관계를 보고 투자하지 말라. 시장의 모든 상관관계는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든 착각이든, 변화하다가 곧 사라진다.

사람은 일부의 미약하고 한정된 정보를 통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패턴을 발견하거나 존재하지 않았던 상관관계까지를 만들어 버린다. 착각은 자유지만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원칙 4 : 현행 투자기법들을 조심하라. 우리는 복잡한 정보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런 기법들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인간은 정보처리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정해라. 투자기법을 개발하는 것은 신이 아닌 인간이다. 따라서 인간에 의해 개발된 특정한 투자기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다.

원칙 5 : 분석가들의 예측치를 믿어도 좋을 만큼 예측 가능한 업종은 없다. 이러한 예측치에 의존하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아무리 단순한 업종이라도 예측하기 쉽지 않다. 예측에 의존해서 투자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원칙 6 : 분석가(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는 늘 낙관적이다. 이익 예측치를 적당히 하향 조정하라.

분석가들은 늘 낙관적이므로 낙관적인 만큼 예측치는 그만큼 과대 포장되어 있다. 투자자라면 과대포장된 부분을 찾아서 벗겨버리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원칙 7 : 대부분의 현행 증권 분석 기법은 분석가들이 제공할 수 없는 정밀한 예측치를 요구한다. 이런 비현실적인 정확도를 요구하는 기법은 피하라.

정밀한 예측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기법은 당연히 피하는 것이 좋다.

원칙 8 : 정치, 경제, 산업, 경쟁상황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상황에서 과거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미래는 과거와 관계없이 무작위로 움직인다.

만약 과거를 이용해서 미래를 맞추었다면 그것은 단지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카지노에서도 그런 일은 많이 생긴다.

원칙 9 : 투자의 손실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파악하라. 인간은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지나치게 확신하는 경향이 있음을 인식하라. 최악의 상황은 처음에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혹독하다는 걸 각오하라.

인간의 지나친 낙관주의와 확신하는 경향은 최악의 상황마저도 낙관적으로 보게 한다.

하지만 실제로 최악의 상황과 마주해보면 인간의 예측을 뛰어넘을 정도로 혹독하고 냉혹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칙 10 : 인기 없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분석가의 높은 예측 오차를 이용하라.

인기 없는 주식을 분석가들은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소평가된 만큼 저평가되어있다. 투자자라면 이를 역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원칙 11 : 긍정적 서프라이즈와 부정적 서프라이즈는 ‘최고’ 주식과 ‘최악’ 주식에 정반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최악의 주식에 긍정적 서프라이즈는 good, 최고의 주식에 부정적 서프라이즈는 bad.

즉 공부 못하는 놈이 시험을 조금만 잘 보면 good, 공부 잘하는 놈이 시험을 조금만 못 보면 bad.

원칙 12 :

1) 서프라이즈는 비인기 주식의 실적을 개선하는 반면, 인기 주식의 실적을 악화시킨다.

2) 긍정적 서프라이즈는 비인기 주식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는 반면 인기 주식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3) 부정적 서프라이즈는 인기 주식의 주가를 대폭 하락시키는 반면, 비인기 주식에는 사실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 어닝 서프라이즈의 영향은 장기간 지속된다.

 

원칙 13 : 인기 주식은 시장보다 뒤처지고 비인기 주식은 시장을 추월하지만, 이러한 재평가에는 대개 오랜 시간이 걸린다.

비인기 주식이 인기 주식으로 재평가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비인기 주식을 재평가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장기투자해야 한다.

단, 비인기 주식에 대해 장기투자할 경우 장기간의 기회비용까지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원칙 14 :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없는 건실한 주식을 매입하라. 저PER, 저PCR, 저PBR, 저PDR 모두 좋다.

현재 시장에서 과소평가되어 있고 인기 없는 우량주를 꾸준히 매입해라.

원칙 15 :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리려고 고가 개념주에 투기하지 말라. 전통적으로 과부와 고아들이 투자하는 우량주는 더 공격적인 사업가들에게도 똑같이 가치 있다.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과대평가되어 있는 인기 있는 고가주에 투기하지 마라.

우량주도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기회가 반드시 있다.

원칙 16 : 불필요한 거래를 삼가라. 비용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가치투자 전략은 과도한 거래비용을 탁월하게 없애주므로, 장기적으로 시장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거래비용(수수료, 세금)을 고려해서 매매해라.

매매 횟수가 많아질수록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친다.

원칙 17 : 우월한 실적 특성을 지닌 역발상 종목만 매입하라.

실적이 우수하지만 인기가 없어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매입하라.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빛을 보게 된다.

원칙 18 : (투자자산의 규모가 크다면) 15개 이상의 업종에 분산하여 20~30개 종목에 균등하게 투자하라.

종목별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종목수는 다양한 업종을 포함한 20~30개다.

만약 투자 규모가 작다면 자신의 투자자산에 맞게 조정한다.

원칙 19 :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이라면 중형주나 대형주를 매입하고, 나스닥이나 아메리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이라면 대형주만 매입하라.

시가총액 1조 이상의 중. 대형주를 매입하라.

자신의 투자자산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원칙 20 : 산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높든지 낮든지, 네 가지 역발상 전략에 따라 각 산업에서 가장 저렴한 주식을 매입하라.

산업(업종) 별로 저평가 주식을 찾아서 매입해라.

네 가지 역발상 전략은 저PER, 저PCR, 저PBR, 저PDR 다.

원칙 21 : 아무리 전망이 밝아 보여도 PER(또는 다른 역발상 지표)가 시장 수준에 접근하면 주식을 매도하라. 그 주식을 다른 역발상 주식으로 교체하라.

적정한 평가 이상을 받은 주식은 매도하고 안전마진이 확보된 저평가 종목으로 갈아타라.

적정가의 주식이 고평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확률적으로 높지 않다.

원칙 22 : 현재와 과거의 투자 상황 사이에 겉으로 드러나는 유사성보다는 그 이면을 보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에 주목하라.

예를 들면 과거와 현재의 두 시장 상황이 전혀 유사성이 없는데도 인간의 정보처리의 한계로 인해

일부의 정보만으로 두 상황을 동일하게 보고 유사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에 맞추어 투자하는 것은 피해라.

두 상황이 근본적으로 다른 중요한 요소를 찾아내라.

동일하지 않은 상황인데 동일하게 보는 잘못된 학습효과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원칙 23 : 아무리 인상적이라도 펀드매니저, 브로커, 분석가, 자문가의 단기 실적에 영향을 받지 말라. 피상적인 경제 뉴스나 투자 뉴스를 검증 없이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

인터넷, 방송 등의 투자 전문가와 매일 연애하면서 투자하는 것을 삼가라. 그들이 당신을 평생 책임질 수 없다. 스스로 투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원칙 24 : 사례비율에만 의지하지 말라. 기본 구성비율, 즉 손익이 발생한 사전확률을 고려하라.

예를 들면 주사위를 던져서 1이 나오는 확률은 통계학적으로 1/6이다(사전확률).

특정한 사례의 경우 주사위를 6번을 던졌는데 1이 3번 나올 수 있다. 이것을 보고 앞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1이 나올 확률은 3/6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례비율이다.

이러한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 주사위 굴려서 1이 나오는 확률은 항상 1/6이다.

원칙 25 : 개별 종목이나 시장이 과거 평균에서 크게 벗어날 경우(사례비율), 최근 수익률에 유혹당하지 말라. 장기 수익률(기본 구성비율)로 돌아갈 확률이 훨씬 높다. 수익률이 유난히 높거나 낮으면 그것은 대개 비정상이다.

단기의 큰 수익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장기수익률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투자시장에서 시간 앞에 장사 없다. 비정상적인 상태는 항상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간다.

원칙 26 : 우리가 선택하는 전략이 시장에서 즉시 성공하리라 기대하지 말라. 효과가 나타나려면 그에 합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전략을 구사했으면 효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시간이 필요하다. 인내하고 또 인내하라.

인내하기 위해 다른 흥밋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칙 27 : 평균 수익률 회귀는 경쟁 시장의 기본 원리다.

인기 주식이든 비인기 주식이든 결국 장기적으로는 평균수익률로 돌아간다.

원칙 28 : 기업의 가시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의 심리적 반응이 지속된다고 예측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기업의 실적을 예측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한 방향으로 지속된다고 예측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다.

즉, 기업의 실적을 예측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예측하는 것이 더 쉽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예측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으면 수익을 올릴 확률도 높아진다.

원칙 29 : 정치적 위기와 금융 위기는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부채질한다. 위기에 매도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대응이다. 공황일수록 사야 하며 팔면 안 된다.

위기 상황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결국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공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식을 더 사야 하는 구간이다.

즉, 공황은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반드시 사야 하는 1순위 구간이다.

만약 주식 비중을 100%로 확대하고 싶다면 "공황"을 이용해라!!

원칙 30 : 위기가 왔을 때는 주가 하락을 뒷받침하는 이유들을 주의 깊게 분석하라. 자세히 따져보면 근거 없는 이유가 더 많다.

위기를 부추기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고 판단해라. 대부분이 뇌피셜이고 근거가 부족하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저평가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원칙 31 :

1) 위험을 폭넓게 분산하라. 어느 종목군의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없을 만큼 많이 폭락한 것 같아도, 그중에 지뢰가 숨어 있지 말라는 법은 없다.

2) 앞서 설명한 가치구명줄을 활용하라. 그 효과는 주가가 폭락할수록 커져서 큰 수익을 올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기본적 분석을 활용해라. 가치구명줄은 저PER, 저PCR, 저PBR, 저PDR 다.

주가 폭락 시에 가치구명줄은 안전핀 역할을 할 것이다.

원칙 32 :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다. 변동성을 근거로 하는 투자자문은 듣지 말라.

주가의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단순한 흐름이다.

투자자들에게 진짜 위험은 투자하지 않고 현금을 보유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물가 상승률과 거래 세금이 많은 투자상품에 투자하여 내는 세금폭탄이다.

원칙 33 : 소형주 투자 : 재무상태가 탄탄한 소기업 주식을 매수하라. (제조업체의 경우 대체로 부채가 자본 대비 6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내가 좋다. 소형주일수록 재무구조가 탄탄해야 한다.

원칙 34 : 소형주 투자 : 배당수익률이 시장 평균보다 높고, 배당 지급도 늘고 있으며, 배당 성향이 안정적인 소기업 주식을 매수하라.

소형주일수록 배당수익률이 시장 평균보다 커야 한다. 성장하는 기업은 소기업일 때부터 싹수가 파랗다.

원칙 35 : 소형주 투자 : 이익성장률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소기업을 선정하라.

소형주일수록 이익성장률이 시장 평균보다 커야 한다.

원칙 36 : 소형주 투자 : 소형주일수록 거래 유동성이 빈약하기 때문에 더 폭넓게 분산하라. 소형주 포트폴리오는 대형주 포트폴리오에 비해 두 배 더 많은 종목으로 분산해서 보유하는 게 좋다.

소형주일수록 1~2호가에 자신의 주식을 전부 매도할 수 있을 정도로 거래 유동성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원칙 37 : 소형주 투자 : 인내를 가지고 보유하라. 매년 투자효과가 나타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단 주가에 탄력이 붙으면 소형주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가 많다.

소형주일수록 인내를 가지고 장기 투자하라. 한 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엄청난 수익률로 보답할 것이다.

원칙 38 : 소형주 매매(예를 들면 나스닥) : 호가 차이가 크게 나고 거래가 빈약한 소형주는 대박주라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건드리지 말라.

소형주일수록 호가 차이가 큰 주식은 가능한 손대지 마라.

거래 유동성이 없으므로 잘못 투자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타의에 의해 오랜 기간 물릴 수 있다.

원칙 39 : 유동성이 빈약한 소형주를 매매할 때는 매매 수수료뿐 아니라 매수·매도호가 차이도 전체 거래비용으로 보아야 한다.

수수료뿐만 아니라 호가 차이도 거래비용이다.

원칙 40 : 급속한 성장을 기록한 소규모 뮤추얼 펀드는 피하라. 매수하고 나면 급격하게 추락할 때가 많다.

과대평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반드시 적정평가로 회귀한다.

원칙 41 : 금융시장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 빠르게 변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인지 작용과 집단 심리의 강력한 힘에 휘둘려 시장, 종목 등을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는 현상은 금융시장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의 집단광기는 인공지능(AI)도 맞추지 못할 것이다.

 

투자에는 다양한 원칙이 존재한다. 이를 따르면서도 시장의 동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예측을 피하고, 정보의 과잉을 경계하며, 재무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며, 투자의 실적과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투자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투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에 기반하되, 시장의 심리적 요소와 사람들의 빠른 인식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역발상 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이 제시한 투자원칙 41가지를 살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